10월 4일 코스닥 상장…증거금 286억원 몰려
-
- ▲ ⓒ연합뉴스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신한제11호스팩이 일반청약에서 3.1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제11호스팩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286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총 청약건수는 1만1347건으로 집계됐다.공모금액은 360억원이다. 일반투자자 배정물량은 전체의 25%인 450만주다.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7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스팩(SPAC)은 비상장 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서류상 회사다. 스팩을 상장해 모은 자금으로 비상장회사를 찾아 인수하거나 서로 합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