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IP(설계 자산) 개발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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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IP(설계 자산) 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코스닥 상장 첫날 6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퀄리타스반도체는 9시 25분 현재 공모가(1만7000원) 대비 68.82% 오른 2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대비 71.76% 높은 2만9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2만800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통신용 반도체 인터커넥트 IP가 주력인 반도체 IP 개발 전문 업체다. 

    앞서 회사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2039사가 참여해 8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올해 최고 수준의 수요예측 참여율이다.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6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6조2437억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