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 아주대병원과 의료 분야 내 초거대 AI 모델 연구와 실증연구에 동행KT플레이디 올잇, '챗GPT 도입'으로 소재 제작 및 광고 분석 AI 자동화LGU+, 품질검증·고객만족 분야 국제표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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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와 '로봇 친화형 빌딩' 협력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 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근무 환경의 변화 및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성장 기업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 된 통신 요금 및 상품 설계 ▲층간 이동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보 ▲신속한 원격 제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초저지연 통신 등 우수한 통신 설비와 인프라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신규 수요를 선점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향후 로봇 확산에 대비한 로봇 친화 빌딩 통신 표준 및 인증 체계도 공동개발해 로봇 친화 빌딩 생태계 확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미래 B2B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모빌리티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C-ITS·자율주행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통신 제공 경험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전용 통신 제공으로 로봇 친화빌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브레인, 아주대병원과 의료 분야 내 초거대 AI 모델 연구와 실증연구에 동행카카오브레인과 아주대병원이 초거대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보조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카카오브레인은 지난 2022년 7월 가톨릭중앙의료원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 분야 내 초거대 AI 기술 고도화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총 9개의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브레인은 국내 유수의 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한 초거대 AI 모델의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카카오브레인과 아주대병원은 의료 영상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연구 개발을 위해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를 통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기술 사업화를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을 공동 추진한다.아주대병원은 경기권에서 중증질환 및 외상환자 등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으로서 카카오브레인의 AI 기술 연구 및 모델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카카오브레인은 아주대병원과 초거대 AI 모델 기반의 의료 진단보조 솔루션을 검증하는 부분에서도 협업한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임상현 아주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겸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인프라 구축을 지향하는 아주대병원이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카카오브레인과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넘어 AI 의료기술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최신 AI기반의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 대표는 “아주대병원과 초거대 AI 의료 영상 진단보조 기술 고도화 연구를 함께해 매우 기쁘다. 세계 최대 규모의 AI 영상 진단보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며 “카카오브레인은 높은 수준의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의료 영상 분야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KT플레이디 올잇, '챗GPT 도입'으로 소재 제작 및 광고 분석 AI 자동화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자체 개발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 ‘올잇(All it)’에 AI를 활용한 광고 소재 자동 생성 기능을 오픈했다.올잇은 주요 매체 연동을 기반으로 데이터 맞춤 분석부터 광고소재 편집 및 협업까지, 마케터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이다.이번에 출시된 AI 광고 소재 생성 기능은 ChatGPT를 활용해 검색광고 소재 및 메타 광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샘플 광고 소재와 키워드를 선택하면 검색광고 소재를, 업로드 할 SNS 콘텐츠의 제품 설명과 주제를 입력하면 메타 콘텐츠와 해시태그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특히, 기존 자동 소재 생성 솔루션과 차별되는 점은 광고주의 광고 효과 데이터 중 고효율 소재를 선택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효율이 좋은 소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소재를 생성하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 가능하다.마케터는 소재 컨셉에 따라 ‘전문적인’, ‘캐쥬얼한’, ‘유머러스한’ 등 어조를 선택할 수 있고, AI가 생성한 소재를 자유롭게 수정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올잇은 마케터 니즈에 부합하는 소재를 도출하기 위해 사용자 평가를 자체 학습하고 소재 퀄리티를 개선하는데 활용한다.지난 4월에는 플레이디의 광고효과 분석 노하우에 ChatGPT의 문장 생성 능력을 접목한 AI 광고효과 분석 기능을 오픈한 바 있다. 마케터는 상세 광고효과를 분석할 필요 없이 AI가 요약한 광고 효과를 빠르게 확인하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유재신 플레이디 HABIG Center 센터장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마케팅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함에 따라, 플레이디 역시 마케팅의 효과적인 툴로서 AI에 주목하고 있다"며 “플레이디와 함께하는 수많은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플레이디 솔루션을 활용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LGU+, 품질검증·고객만족 분야 국제표준인증 획득LG유플러스는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디바이스·서비스 품질검증과 고객센터 불만처리 업무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국제표준인증 2종은 ▲모바일·홈·기업 관련 디바이스 및 서비스에 대한 검증·검사 분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모바일·홈 관련 고객불만처리와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이다.LG유플러스는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업무과정이 국제규격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의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과 서비스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불만사항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응대하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절차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스템코리아인증원와 함께 인증심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고객경험혁신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 방법을 사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상무)은 “이번 ISO 9001 인증 취득을 통해 품질관리 체계와 업무 프로세스를 제 3자 관점에서 점검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품질을 사업의 근간이자 고객과의 약속으로 삼고 일하는 방식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은정 LG유플러스 CV담당(상무)은 “ISO 10002 인증을 취득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배웠고, LG유플러스의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증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불만처리 프로세스를 지속 개선하는 등 고객경험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LG유플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AI 기술 장벽 낮춰가는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D2C 전략 꾀하는 SME 기술 지원네이버의 커머스솔루션마켓이 AI 솔루션에 대한 판매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고유한 브랜드를 세워 온라인 사업을 키우고자 하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D2C 전략 수행에 도움을 주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현재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는 하이퍼클로바 같은 초대규모 AI가 적용된 솔루션부터 각종 자동화 작업을 지원하는 61가지 기술 솔루션들이 공개돼 있다. CS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주는 ‘클로바 라이브챗’이나 우수한 리뷰를 상품 페이지에 활용해 구매 전환을 이끄는 ‘리뷰 노출 AI 매니저’ 등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술 솔루션에 대한 SME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내 고객, 내 사업을 정확하게 잘 알려주는 독창적인 솔루션들에 눈길... 신제품 개발, 데이터 분석, 디자인 돕기도최근에는 내 고객과 내 사업을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소비자조사나 데이터 분석 솔루션들도 다양하게 추가돼, 판매자들이 보다 세밀한 D2C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확장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전문 인력을 요하는 영역들에 대해서도 기술 솔루션을 통해 해당 업무들을 대신할 수 있고, 그 사이에 판매자들은 상품과 서비스 품질에 더욱 집중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지난 6월 론칭한 ‘소비자조사솔루션’은 스마트스토어 이용자 대상으로 고객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툴로, 품이 많이 드는 조사 업무를 실행하고 결과 분석까지 돕는다. 고객 타겟팅과 맞춤 응답 수집도 가능해 신상품 개발이나 서비스 품질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월 기준 솔루션 론칭 이후 구독자 수가 평균 30% 넘게 늘며 호응을 얻고 있다.비건 빵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정지석 '안낭시에' 대표는 '소비자조사솔루션'을 통해 다음 신제품 메뉴에 대한 고객의 생생한 피드백에 따라 메뉴를 전격 수정하기도 했다. "'소비자조사솔루션' 덕분에 판매자가 팔고 싶은 상품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알게 됐고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성분 함량까지 고민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데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최신 리뷰와 긍정 리뷰로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리뷰 노출 AI 매니저'도 9월 기준 전월 대비 30% 이상 구독자 수가 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가죽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조진석 '리나 인버슨' 대표는 "좋은 리뷰를 AI가 직접 골라 예쁘게 배너 디자인까지 해주니 리뷰를 통한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 스토어 유입∙리뷰∙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 중인 상품의 문제점을 짚어주는 '상품진단솔루션'과 함께 사용했을 때 매출 유지와 관리에 큰 역할을 해주는 솔루션이라며 적극 추천했다.실제로 D-커머스 리포트 2023에 따르면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한 판매자 기술 지원은 스마트스토어의 정량적인 스케일업에도 도움을 주어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건웅 교수 연구팀이 ‘커머스솔루션마켓의 기술적 지원에 따른 스마트스토어의 성장효과’를 분석한 결과, 클로바MD 상품추천 관련 솔루션*들을 구독해 이용하는 경우, 일평균 상품 노출수 27%, 클릭수 25%, 기여결제액은 12%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가 적용된 '클로바 메시지마케팅' 솔루션은 판매자 대신 마케팅 메시지를 생성하고, 'AI 타게팅' 기능과 'AI로 효과 좋은 문구찾기' 기능 등을 제공해 마케팅 효율을 향상시켰다. 연구에 따르면 '클로바 메시지마케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스토어는 미사용 스토어 대비 메시지 읽음률 68%, 클릭률이 72% 높았다. AI 타게팅 기능을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하지 않는 날 대비 메시지 읽음률 91%, 클릭률은 2배 이상 높아 정교한 AI 기술이 마케팅에 유의미한 성과를 주고 있음이 확인됐다.국내 생산 비건 가죽제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임지훈 '파도오브서울' 대표는 '클로바 메시지마케팅' 솔루션을 애용하고 있다. "거의 혼자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 매우 바쁘지만, 센스있는 마케팅 문구를 살갑고 정겹게 작성해 주어 타깃 고객들에게 스토어 소식과 혜택을 알리는데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커머스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스토어를 자사몰처럼 운영하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판매자들의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2018년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국산 고춧가루를 판매하고 있는 '좋은 것은 이웃과 함께' 스토어는 온라인을 통해 판로를 넓힌 이후 꾸준히 성장해 월 매출 1억원 이상 웃돌 만큼 바쁘게 하루가 돌아간다. 현재 해당 스토어의 직원은 총 3명으로, '클로바MD 솔루션', '리뷰 노출 AI 매니저', '브랜드 커넥트' 등 10여개 솔루션을 구독하며 일손 절감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정호윤 대표는 “자주 들어오는 고객문의 대응은 ‘클로바 라이브챗’, 좋은 리뷰를 골라 배너를 제작해주는 디자이너는 ‘리뷰 노출 AI 매니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주는 똑똑한 MD는 ‘클로바MD’가 대신해주어 일손을 크게 덜고, 나는 상품 수급과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며 “특히 클로바MD의 ‘함께 구매할 상품추천 솔루션’만으로 월 평균 200만 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한다”고 말했다.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스무디를 판매하는 임소연 '더그린닷츠' 대표는 육아까지 병행하고 있어 네이버의 커머스솔루션 없이는 온라인 사업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정기구독 솔루션으로 스무디의 재구매율을 높여 두 달만에 월 매출을 7배 이상 올린 임 대표는 "스무디에 들어가는 신선한 원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기구독 솔루션을 이용하면 고객 수요 예측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신선도 이슈의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재는 원재료 수급과 상품 퀄리티 유지라는 우리 서비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성장 비결을 전했다.써드파티 개발사와 성장공유 생태계 가속화... AI 리터러시 향상 기회 될 것한편 네이버는 커머스솔루션마켓 내 외부 개발사들의 솔루션 입점에 속도를 높여 기술 솔루션 생태계도 동시에 키워갈 계획이다. 커머스솔루션마켓은 기술 스타트업에게도 연구 공간이자 고객 유치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면서 성장 공유 생태계가 견고해지고 있다. 현재 61개 솔루션 중 외부 개발사 솔루션은 38개로 전체의 62%를 차지하고 있다.정민 네이버 책임리더는 “아무리 규모가 작은 사업이라 하더라도 온라인 사업체 하나를 운영할 때 판매, 마케팅, CS, 상품개발, 고객 관리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일손이 부족한 SME 판매자와 내 브랜드를 키워보고 싶은 판매자를 중심으로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스토어 성장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네이버뿐 아니라 써드파티 개발사 솔루션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판매자들이 AI 리터러시를 더욱 향상시켜 강력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D2C 사업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T 클라우드, 용산 IDC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 구축… ‘DR’ 강화 나선다KT 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DR 강화를 위해 용산 IDC 내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구축했다고밝혔다.용산 IDC 공공 클라우드존은 완벽한 이원화 환경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KT 클라우드는 기존 천안 CDC(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공 클라우드존과 용산 IDC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을 함께 운영하며 공공 기관의 중요 데이터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자연 재해, 사이버 테러 등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우려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DR(Disaster Recovery, 재해복구)에 대해 클라우드 이용 고객들의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가의 중요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등 규정 준수를 통한 데이터 보안과 어떤 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KT 클라우드는 이번 용산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 오픈으로 공공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한층 안전하고,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올해 초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를 발표하고, 데이터 중요도별로 등급을 분류해 ‘상’ 등급의 평가기준을 보완, 검증하기로 했다. 이에 KT 클라우드는 과기부 주관의 ‘공공 클라우드 상 등급 시스템 수용을 위한 실증 사업’에 참가하며 국내 CSP 최초로 상 등급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KT 클라우드는 용산 IDC 내 공공 전용 클라우드존에 기존 ‘중’ 등급뿐 아니라 ‘상’ 등급의 공공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국가의 주요시스템에 대해 완벽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남충범 KT 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인프라 위기를 경험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DR에 대한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며 “KT 클라우드는 천안과 용산으로 공공 클라우드존을 이원화해 재난 발생 시에도 공공 데이터 등 고객들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고, 끊김 없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이들 꿈을 그리는 ‘키다리 아저씨’ 김재식씨, KT 희망나눔인상 선정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주인공으로 강원도 양양에 거주하는 김재식(47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재식씨는 올해로 11년째 지역의 작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도색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에게 새 옷을 선물 받은 학교는 지금까지 무려 100여곳에 달한다. 지역에서 그의 별명은 ‘키다리 아저씨’일 정도로 그의 선행은 입소문이 났다.고향인 강원도 양양에서 도장∙방수업체를 운영하던 김씨는, 2013년 인근에 위치한 양양 회룡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내몰렸다는 소식을 언론에서 접했다. 곧장 학교를 찾은 그는 허물처럼 벗겨진 도색, 곳곳에 녹이 슨 시설을 마주했다. 학교에 새 옷을 입혀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그는 페인트와 붓을 들고 학교를 찾았고, 얼마 후 학교는 말끔히 새단장을 했다.김씨의 봉사는 학교를 살려 냈다. 소식을 듣고 찾아온 교육장이 운동장 잔디를 약속하는 등 학교는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학교는 지금도 30여명 남짓의 아이들이 마음 놓고 생활하고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로 돌아왔다.김씨의 손길을 거친 낡은 학교는 아이들이 생활하고픈 예쁜 공간으로 바뀌고, 적막이 감돌던 교실과 운동장에는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는 “작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어 시작하게 된 도색 봉사가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예쁘게 변한 학교를 보며 아이들이 밝아지고 명랑해진 모습을 볼 때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김씨는 학교마다 지닌 특성과 역사, 유래 등을 녹여내 도색 봉사를 실천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춘천 지촌초등학교는 춘천호와 유람선을, 강릉 운산초등학교는 학교명을 모티브로 삼아 아름다운 꿈의 공간을 만들었다.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한 통에 40만 원이 넘는 친환경 페인트만 사용하다 보니, 학교 한 곳을 도색하는 비용은 1000만원에 육박한다. 그가 낡고 녹슨 학교들에 새 옷을 선물하기 위해 지출한 사비는 지금까지 5억원을 훌쩍 넘겼다.올해만 네 곳의 학교에 새 옷을 선물한 김씨는 “작은 용기만 가진다면 누구나 나눔활동을 할 수 있다”며 “제가 받는 상을 통해 나눔활동이 전파되길 바라고,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시상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힘써 온 김재식씨의 활동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희망나눔인상은 지역과 나이, 활동 영역에 상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을 위한 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KT그룹 ‘희망나눔인상’은 2021년부터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 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단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로 희망나눔인상 후보자의 선행, 사연과 함께 수상자를 추천받는다.◆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기업용 솔루션 출격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로 업그레이드된 기업용 솔루션 2종 '클로바 스튜디오'와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기업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지난 8월 ‘하이퍼클로바X’ 공개 이후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CLOVA X)’,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Cue:)’를 연달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기업용 서비스까지 출시하며 ‘하이퍼클로바X’ 활용은 B2B까지 그 확장성을 넓혔다.이번 기업용 솔루션 출시로 ‘하이퍼클로바X’의 비즈니스를 위한 초대규모 AI 라인업이 완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로바 스튜디오’, ‘뉴로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가 필요한 상품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또한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컴퓨팅 자원과 전 영역을 커버하는 AI 기술과 플랫폼을 풀 스택으로 제공한다.▲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8일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모델 제공을 시작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네이버 초대규모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 개발도구’로 고객사가 보유한 자체 데이터셋을 결합해 필요한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지난해 2월부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형태로 운영중인 클로바 스튜디오는 현재까지 누적 100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특히 ‘하이퍼클로바X’가 적용된 생성형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클로바 스튜디오 또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우수한 한국어와 영어 능력을 갖춘 거대 언어 모델이자 프로그래밍 언어도 학습한 모델이다. 고객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기업 내부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산성 도구부터 일반 소비자를 위한 대중 서비스까지 다양한 형태의 AI를 만들 수 있다. 실제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7월부터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에게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제공해 교육 콘텐츠 자동 생성 AI, 커리어 상담 챗봇, 개인 맞춤형 문서 작성 도구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또한 클로바 스튜디오에 새롭게 추가된 ‘스킬 트레이너(Skill Trainer)’ 기능을 이용한다면 고객사들은 자체 서비스를 ‘클로바X(CLOVA X)’와 같은 대화형 AI에 연동할 수 있는 형태로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스킬’ 기능은 최신∙전문 정보 탐색이나 장소 예약, 상품 구매와 같이 언어 모델 자체의 생성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답변을 보완하고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클로바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 익스클루시브(CLOVA Studio Exclusive)’ 솔루션도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기업 위한 완전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데이터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을 위해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Neurocloud for HyperCLOVA X)’도 출시됐다. 기존의 ‘뉴로클라우드’ 와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한 최적화된 완전 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 강력한 보안과 전용 AI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한다.‘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사의 데이터센터 내부에 폐쇄된 사내망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고, 고객이 원하는 보안 정책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내망과 연동시킨다. 뉴로클라우드 인프라와 기존 인프라가 모두 고객사 내부에 있기 때문에 고객사의 보안정책을 준수하고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동시에 폐쇄된 네트워크 안에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생성형 AI를 학습시킬 수 있다.또한 고객사의 데이터로 학습시킨 맞춤형 거대 언어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전용 AI 플랫폼도 제공한다.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를 사용하는 기업은 일부 파라미터만을 튜닝해 적은 자원으로도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는 ‘PEFT’,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시키기 위해 고품질의 데이터셋으로 파인튜닝 하는 ‘SFT’, 사용자의 피드백 데이터를 사용해 강화학습을 하는 ‘RLHF’까지 거대 언어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모든 튜닝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튜닝기법은 클로바 스튜디오의 대표기능 중 하나로 데이터만 있다면 기업 맞춤형 거대 언어 모델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곽용재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AI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며 기업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 구축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를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용 서비스가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기업용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과 협력을 맺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비피엠지, 2023 지스타 참가 젬허브 젬피온 알린다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는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비피엠지는 벡스코 제2 전시장 B2B관에 부스를 마련해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 )를 소개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을 함께 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버스케일과 손잡고 다음달 16일에 정식 런칭하는 새로운 게임 서비스 젬피온(GemPION) 알리기에 나선다.젬피온은 대전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특수 플랫폼으로, 젬허브에 온보딩된 게임 이용자들끼리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게임 이용자들이 단순히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서로 겨루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 비피엠지 측은 지스타 일정에 맞춰 신작 ‘히어로즈9 with NFT’, ‘쥬얼던전 퀘스트’, ‘마야 크립텍스’, ‘팜레이드 미션’ 등 4개 게임의 온보딩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들 게임도 순차적으로 젬피온을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비피엠지 차지훈대표는 “젬허브는 게임사의 웹3 게임에 필요한 기술과 토큰 생태계를 지원하고, 젬피온은 이용자 참여를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라며 “기술과 서비스, 커뮤니티까지 웹3 게임에 관심있는 중소·인디게임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젬허브는 라펠즈 유니버스·프리프 유니버스·에브리팜·다크에덴M 등 10여종의 신작게임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캐스트닷에라-한국전파진흥협회-싱클레어방송그룹, ATSC 3.0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SK스퀘어 관계사인 미디어 테크 기업 캐스트닷에라(CAST.ERA)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북미 지상파 최대 방송사 그룹 싱클레어와 ATSC 3.0 서비스 활성화 및 글로벌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한국-미국 간 ATSC 3.0 서비스 실증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산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 추진 중인 ‘방송 클라우드 실증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이 실증 모델의 성과를 북미 최대 방송기술 전시회인 NAB 2024에서 공동 전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싱클레어 방송 그룹의 ‘북미 전역 DDaaS(Data Distribution as a Service) 플랫폼 상용화’라는 비전에도 적지 않은 시너지가 예상된다. 캐스트닷에라와 싱클레어 방송 그룹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미국 지역 방송국 관리-관제 플랫폼 및 실시간 데이터캐스팅 기술을 고도화 하고 있다.캐스트닷에라는 미국 싱클레어 방송 그룹과 SK스퀘어가 2019년에 만든 합작회사다. 이 회사는 SK텔레콤의 ‘미디어 에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ATSC 3.0 방송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업해 제주 지역에서 에지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ATSC 3.0 지상파 방송 송출에 성공한 바 있다.한국전파진흥협회도 ATSC 3.0 서비스 실증을 위한 송출 인프라와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으며, 국내 방송 장비기업의 홍보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싱클레어 방송 그룹은 미국 지역 방송 네트워크는 물론 디지털 채널,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부문의 방송 매체를 거느린 미디어 기업으로 미국 내 190여개 지역 지상파 방송국을 소유 하고 있다.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ATSC 3.0서비스의 주요 수요처인 북미 지역의 싱클레어 방송 그룹, 차세대 방송기술 기업 캐스트닷에라와 협력해 한-미간 ATSC 3.0 서비스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델 팍스(Del Parks) 싱클레어 기술총괄 사장은 “차세대 방송 서비스인 DDaaS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증 사례를 거쳐 한국,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송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경모 캐스트닷에라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간 사업현황을 더욱 긴밀하게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차세대 방송 서비스 발전을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