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팀 통합 챔피언 등극“고성능 브랜드 책임 다할 것”
  • ▲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CJ 슈퍼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CJ 슈퍼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에서 드라이버와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찬준 선수는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만 21세) 챔피언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정상 드라이버로 등극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드라이버 챔피언 뿐만 아니라 ‘팀 챔피언'까지 석권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하면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시즌 개막전부터 더블 포디엄을 차지하며 드라이버와 팀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이찬준, 이창욱 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다양한 레이싱 경험으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모터스포츠 세대교체를 알렸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팀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엑스타레이싱 팀과 개인전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이찬준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