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주최 ‘굳 디자인 어워드’서 인정2023 IDEA 파이널리스트 수상 이은 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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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이하 오티스코리아)는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Gen3™ Ambiance Series)가 GD(Good Design, 우수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우수디자인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굿 디자인 어워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는 ‘다른 세계로의 항해’를 테마로 동서양의 4가지 문화권을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자연, 건축물,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패턴에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간접 조명이 더해져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 엘리베이터 조작반 상부에 배치된 이뷰(eView™) 디스플레이는 평소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위급상황 시 상담원과 화상통화를 연결해 승객의 구조를 돕고 불안을 덜어준다.이처럼 디자인 우수성과 기능 우수성을 모두 갖춘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는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정부인증마크인 GD 마크를 받았다. 오티스 코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GD 마크를 기록하게 됐다.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의 수상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23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파이널리스트에 이어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오티스 코리아의 디자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정지현 오티스코리아 디자인센터장은 “젠쓰리 앰비언스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고객과 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각인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