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페어' 이어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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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이 지난 15일 영등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 '2023년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영등포구가 주최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개 단체의 회원, 후원처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다.회사는 주관사 중 한 곳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김장행사에도 직접 임직원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이번 지원을 통해 각 동 취약 계층 및 복지시설 대상자 435가정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회사는 지난 14일 금융투자협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사랑의 김치페어에도 참가했다.홍우선 사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김치를 사먹는 것조차 부담이 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지원으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