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명예의 전당' 입성
  • 귀뚜라미그룹의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이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창업 초기부터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공조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 기술을 도입했다. 송풍기 분야 국제표준인 AMCA Seal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신(新)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연구·개발 투자, 설비 투자 등 품질혁신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반도체, 클린룸에 사용되는 외조기, 산업용 냉각탑 등 설비 공정을 단축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맞춤형 냉동공조 설비 시공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 들어갈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그룹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산업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