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5.8% 성장률중국 비중 축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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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ED 발광재료 시장이 2028년 24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OLED에 사용되는 발광재료 시장은 올해 18억4000만달러에서 연평균 5.8%의 성장률로 2028년 24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올해 11억1000만달러에서 연평균 4.2%의 성장률로 2028년 13억6000만달러, 같은 기간 중국은 7억3000만달러에서 10억7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면 2028년 국가별 재료 구매 비율은 한국이 56%, 중국이 44%이지만 중국의 패널 업체들은 중국 내수용과 화이트박스용으로 패널을 주로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패널 출하량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저가 재료가 사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국의 발광재료 시장 확대는 현재 예상보다 더 축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편, 유비리서치는 2028년 삼성디스플레이의 발광재료 구매액을 8억1000만달러, LG디스플레이는 5억5000만달러, BOE는 4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