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까지 누적 1만911대 판매"한국 시장에서 럭셔리 상징성 증명"2003년 4세대 모델, 국내에 첫 출시
  • ▲ S클래스가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 ⓒ벤츠코리아
    ▲ S클래스가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 ⓒ벤츠코리아
    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국내 누적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03년 4세대 S클래스가 국내 공식 출시된 후 올해 11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10만911대가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벤츠, 마이바흐, AMG 등 모든 브랜드의 S클래스 세단 모델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장은 “10만대라는 기록은 S클래스가 가진 헤리티지, 높은 품질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갖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S클래스를 선택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클래스는 2003년 출시된 4세대 모델부터 2021년 4월 출시된 현행 모델인 7세대까지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표 주자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한 해에만 국내에서 1만1645대 판매되며 한국에서 1억~2억원대 최상위 차량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022 수입 베스트 셀링카 3위를 차지했다. 
  • ▲ 마이바흐 S클래스 내부 인테리어 모습. ⓒ벤츠코리아
    ▲ 마이바흐 S클래스 내부 인테리어 모습. ⓒ벤츠코리아
    올해도 1~11월 누적 기준으로 8378대가 판매돼 수입차 모델 판매 4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2015년 ‘수준 높은 럭셔리(Sophisticated Luxury)’를 구현한 최상급 럭셔리 모델인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최초 출시하며, 톱엔드(Top-End Vehicle) 세그먼트에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고급스럽고 특별한 내·외장 디자인과 마이바흐 엠블럼,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결합해 뚜렷한 개성과 편안함, 독보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2015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7242대 판매되며, 대체 불가능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세그먼트 리더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 S클래스 시장 지위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2019년부터 전 세계 2위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 ▲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모습. ⓒ벤츠코리아
    ▲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모습. ⓒ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이 S클래스의 주요 시장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내 고객들의 S클래스와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벤츠코리아의 ‘2021-2022년 신차 구매고객 대상 설문조사(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국내 S클래스 고객들은 결정적인 구매 요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제품의 명성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을 차례로 꼽았다. 구매 후에는 편안한 승차감을 압도적인 선호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S클래스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벤츠의 철학을 가장 명확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아울러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사고 예방 안전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비롯한 벤츠의 최첨단 안전, 주행, 편의 기술이 S클래스에 가장 먼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