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주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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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휴장 기간에 돌입한 설 연휴 기간에도 해외주식 및 해외파생 데스크를 평일과 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다.

    설 연휴를 포함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3억 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테슬라(TSLA) 1주를, 5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인베스코QQQ트러스트(QQQ) 1주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각 금액 구간별로 100명씩 선정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또한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누적 거래금액이 30억 원 이상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엔비디아(NVDA) 주식을 지급한다.

    이밖에 2월 말까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로 옮기면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1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뱅키스 해외 거래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1개월 매수 수수료 무료와 환율 우대 90%(USD 기준)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한국투자증권에선 하루 23시간 동안 언제든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라며 "나스닥 토탈뷰 시세와 최적화한 인터페이스로 투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