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예약제 프로그램은 예약 오픈 1분 이내 마감… 대기인원도 2천여명 이상3월19일부터 여름 콘셉트의 메뉴와 인테리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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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이달 9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2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오픈 첫 주말(9~10일)에 만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이용을 위한 대기 줄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손님들로 팝업스토어 안팎이 북적였다. 오픈 9일이 지난 가나 초콜릿 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은 9000명에 육박할 정도다.
지난 2022년 역시 성수동에서 열렸던 시즌1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방문객 수가 2배에 달한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서 열린 만큼 젊은 세대도 많이 방문하지만 가나초콜릿과 오랫동안 함께한 부모 세대 소비자들도 추억과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쁘띠 가나 디저트 플레이트’와 ‘나만의 가나 만들기 클래스’도 경쟁이 치열하다. 예약 오픈 1분 이내에 마감되고, 예약 대기인원이 2000명이 훌쩍 넘을 정도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가나초콜릿 응용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와 매장의 콘셉트는 사계절을 본따 매주 변화한다. 오는 24일까지는 여름 계절을 연상하게 하는 메뉴와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다.
26일부터 31일은 가을 계절, 4월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 계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최고로 많은 오후 2시경을 피해서 방문하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