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재단에서 학비 전액 지원오뚜기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재단1253명에게 누적 장학금 8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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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은 서울 강남구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준 재단 이사장이 참여개 5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2년간 재단에서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하며 현재까지 장학생 1253명에게 장학금 85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