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펫 미용 예약 중개 및 고객관리 서비스에서 종합플랫폼으로 성장펫 건강 데이터 활용, 상품 개발 추진…"반려동물 플랫폼 역할 지속 수행"
  • ▲ 신동찬 반짝 대표(좌)와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 신동찬 반짝 대표(좌)와 심진섭 DB손해보험 본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최근 '반짝(회사명 펫이지)'과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반짝(반려생활의 단짝)'은 펫 미용 예약 중계 및 고객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누적예약건수 130만건,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한 국내 1위 사업자이다. 최근에는 보호자를 위한 산책, 쇼핑, 동물병원 연계상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반려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 종합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짝'이 보유하고 있는 펫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DB손해보험 플랫폼 내에 반짝 미용 예약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반려 생활의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제휴 미용실과 보험 서비스를 연동하고 향후 미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쇼, 배상책임 등 보호자와 미용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펫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반려동물시장 전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