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인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한 펫 전시회 선봬펫 시설 이용자 수, 월평균 5천건… 반려동물 성지로포토존 및 SNS 이벤트 등 콘텐츠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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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아울렛은 오는 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시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이 반려동물 인구 1300만 시대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펫 프렌들리 프로젝트’의 첫 행사이다.

    "반려인들에겐 감동을, 비반려인들에게는 반려인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슬로건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롯데아울렛은 반려동물 인구의 성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업계 최대 규모의 펫 파크 시설, 업계 최초 반려동물 동반 식사 공간 ‘펫 그라운드’ 도입 등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올해 1~4월간 롯데아울렛 펫 관련 시설 이용자 수는 월평균 5000건 이상으로, 전년 보다 10% 이상 늘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반려단길’ 행사는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의왕점 일대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의 장으로 만들었다. ‘키크니’는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다’, ‘작명 콘텐츠’ 등으로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작가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크니'가 반려동물을 테마로 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아울렛은 반려동물에 진심인 ‘키크니’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키크니'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풀어내 반려동물과의 '만남’-‘이별’-‘이별 후'로 세 개의 관으로 구성했다. 전시 동선은 1층 중앙광장부터 글라스빌까지 이어지며 모든 전시 공간이 포토존이자 관람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통의 장으로 연출했다.

    체험형 콘텐츠를 비롯해 각종 이벤트, ‘키크니’ 소장용 굿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먼저 세 개의 전시관을 모두 관람하면 키크니 일러스트 카드를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매주 토요일 한정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펫 커스터마이징 네임텍(7000원)’을 선착순으로 제작해준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장은 “롯데아울렛은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