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725억원,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당기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1.8% 감소"매출 원가 및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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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872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으나 당기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1.8%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내수 및 수출 성장에 힘입어 1.4%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매출 원가 및 비용 부담 증가 등의 원인으로 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의 경우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제품 공급이 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16.9% 증가한 8604억원, 영업이익은 85.8% 늘어난 63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