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순익 6221억원…"일회성 요인 제외시 전년比 9% 증가"1분기 CSM 12조원…신계약 CSM 건강보험 비중 53%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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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62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생명 측은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 페널티 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8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 결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으며 건강보험 CSM은 4분기 연속 개선을 이어갔다.신계약 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53.5%로 전년대비 21.6%p 확대돼 3분기 연속 확대됐다. 1분기 CSM의 경우 12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월평균 3379억원으로 전년대비 32.6% 상승했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평균 28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4% 증가했다.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속 채널 중심 견고한 영업 채널을 견지하면서 건강보험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1분기 기준 총자산은 316조원을 기록했으며 전속 채널조직은 3만147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118명 순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