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선밥상’ 결제거래액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전국 산지생산자와 협력 관계 맺고 고품질 신선식품 확보무더위에 입맛 살릴 제철 채소·과일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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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의 신선식품 버티컬 서비스 ‘신선밥상’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신선밥상’의 지난 4월 결제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상승,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선밥상’은 11번가가 처음 선보인 버티컬 서비스이다. 상품 품질이 검증된 산지 생산자의 농축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 상품성은 물론 뛰어난 신선도로 인기를 얻어왔다.

    산지 생산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셀렉션도 꾸준히 강화했다.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으로 판매 중인 상품 수도 2200여 개로 론칭 초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다.

    11번가 권정웅 마트담당은 “상품기획자(MD)들이 전국 각지의 산지 생산자와 맺어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확보한 고품질 신선식품 라인업에 고객들이 반응하고 있다”며 “‘숏폼’ 동영상을 활용해 ‘신선밥상’의 메인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11번가 ‘신선밥상’에서 제철 먹거리와 식재료들을 다채롭게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두릅은 5월 대표적인 제철 채소로 꼽히는데, 40년 경력의 산지 생산자 ‘다온팜’의 ‘일류농사꾼 남해안 땅두릅’(500g, 1만1500원)은 두릅 중에서도 본연의 진한 향이 일품인 고품질 땅두릅으로 엄선돼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

    전북 김제에서 당일 수확한 ‘오아로 프리미엄 파프리카’(1.5kg, 1만9900원),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감동몰 국내산 백다다기 오이’(4kg, 1만7500원) 등도 인기다.

    고물가 속 국산 과일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수입량이 늘어나 가격이 저렴해진 수입 과일들도 선보인다. 제스프리 뉴질랜드 썬 골드키위(2.1kg, 2만3900원), 캘리포니아 항공 체리(400g+100g, 1만2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11번가 ‘신선밥상’은 각 상품별로 주문 마감시간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주문 후 판매자가 수확(생산)해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지정일 발송도 가능하다. 고객이 품질 불만족 시 100% 무료 환불해주는 ‘품질보장제’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