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호 및 로직 바탕 안정적 투자수익 추구 및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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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도 AI 바람이 분다. 고객 편의성 제고와 업무 효율화에 나선 보험사들은 기존 서비스에 AI를 접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AI 기술을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 변액펀드를 변액보험 포트폴리오에 탑재해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중 ETF AI MVP(적극)와 ETF AI MVP(중립) 펀드는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식과 채권, 대안자산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AI본부의 AI 모델과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 노하우가 결합한 전략으로, 단순 아웃소싱이 아닌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를 통해 진화하는 AI 전략을 목표로 한다.AI 시그널 모델은 다양한 글로벌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한달간 주식-채권 사이의 우위시장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모델 예측 결과를 토대로 투자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식시장 기준으로 '상승', '중립', '하락'의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이를 바탕으로 해당 변액펀드는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ETF AI MVP(적극)의 경우 주식의 최소 편입 비중이 60% 이상으로 설정돼 ETF AI MVP(중립) 대비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의 연간 수익률은 4월1일 기준 15.5%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ETF AI MVP(중립)는 연간 수익률 5.86%로 집계됐다.ETF AI MVP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수익률뿐 아니라 운영회사 연간 보수율이 낮은 수준에서 관리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 장기 자산 관리까지 가능하다.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ETF AI MVP 펀드는 고객에게 낮은 보수로 우수한 성과를 제공해 변액보험의 안정적 수익률에 이바지하는 똑똑한 상품"이라며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지키면서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는 최근 10주년을 맞았다. 이 펀드가 끌어모은 자금만 약 4조원이며 시리즈 대표 펀드(글로벌 MVP 60)의 누적 수익률은 77.9%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