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등 12개국 17개 보험사 소속 재보험 전문가 21명 참여
-
코리안리재보험이 24일까지 5일간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22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보험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 기술공유를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979년 처음 시행됐다. 그동안 60여개 국가 보험사에서 매년 수십명의 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세계 보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코리아는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서울, 충남 당진시, 경기 수원시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17개사에서 온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이번 세미나에서는△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주요 보험 이슈 관련 강연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본 세미나가 각국의 재보험 전문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