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스마트패스 이용 가능
  • ▲ 22일 인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좌측)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 22일 인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청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좌측)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내 디지털서비스 확대를 위한 스마트패스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 및 여권 정보를 사전 등록한 경우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및 탑승구에서 여권,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날 인천 중구 소재 인천국제공항공사 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말부터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공항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KB스타뱅킹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공항 이용 고객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생활금융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