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산토리가쿠빈,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등 기획연태고량주는 2017년 입점 이후 최초로 할인해창, 지평, 장수, 복순도가 등 생막걸리 전품목 2병 구매시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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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주류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를 행사 중심 품목으로 선정했고 이와 함께 연태고량주를 포함한 기타양주, 막걸리 등도 할인한다.

    지난해 이마트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올해 1~4월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26% 늘어나며 고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위스키 및 고량주 등을 포함한 올해 이마트 전체 양주 매출 비중은 2022년 15%에서 지난해 17%까지 확대됐다. 올해 1~4월에는 21%를 기록하며 전체 주류 매출에서 20% 고지를 처음으로 넘었다.

    이에 이마트는 고객 선호가 높은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선정하여 최대 40%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상품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영국)를 행사가 9만9000원에,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700ml, 일본)을 행사가 3만7800원에 판매한다.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가 높은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ml, 미국)을 행사가 8만4000원에, 러셀 리저브 10년(750ml,미국)을 정상가 9만90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6만9300원에, 듀워스 화이트라벨(700ml, 영국)은 정상가 3만3500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2017년 처음 판매했던 연태고량주(500ml, 중국)의 경우 이번에 최초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기존 정상가 1만8000원에서 20% 할인한 행사가 1만44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고아라 주류바이어는 “다양한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