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뚜기 아메리카 입사 후 마케팅 업무 담당지난해 유튜브 활동 중단올해 1월 LA 윈터 팬시 푸드쇼 참관… 오뚜기아메리카 부스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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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인 함연지씨가 오뚜기아메리카에 입사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함씨는 이달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에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함 씨는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해 국내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왔다가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앞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해 왔으나 지난해 12월 활동을 중단하면서 경영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올해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윈터 팬시 푸드쇼 2024에 방문해 오뚜기아메리카 부스를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함 회장의 아들인 윤식씨는 지난 2021년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관리 부문에서 근무 중이며 사위인 김재우씨는 2018년 오뚜기에 입사했다가 휴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