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옵젤상가와 체험형 팝업 선봬'만동제과'와 카레빵, '어제의카레'와 카레소바 선봬토마토와 페어링 등 다이닝 메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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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오뚜기가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카레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오뚜기는 디자인스토어 및 다양한 F&B 브랜드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오뚜기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다 색다르고 유쾌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DIY(Do It yourself)’ 열풍을 고려한 체험형 팝업을 선보였다. DIY 꾸미기 공간인 ‘옵젵상가’와 협업해 오뚜기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기획했다.

    6월 3일까지 옵젤상가 서교점에서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오뚜기 대표 제품 ‘오뚜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을 본딴 와펜을 베이스 키링, 북마크 등과 조합해 각 개성이 담긴 특별한 아이템을 꾸며볼 수 있다.

    유명 빵집과 카레 맛집 등과 협업도 추진했다. 만동제과와의 협업을 통해 오뚜기 카레로 속을 채우고, 시금치와 토마토를 곁들인 ‘카레 크로와상’과 오뚜기 카레로 만든 카레 소스와 고소한 건새우가 듬뿍 들어간 ‘새우 카레 바게뜨’ 2종을 선보였다. 6월 9일까지 만동제과 성수점에서 종류별 일일 55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6월 22일까지는 용산구 보광동의 카레전문점 ‘어제의 카레’에서 오뚜기 ‘3일 숙성카레’를 활용한 카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오뚜기 카레를 베이스로 한 카레라이스와 카레소바 메뉴를 선보이며, 풍미 깊고 진한 오뚜기 카레 맛이 담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워크숍과 다이닝도 연다. ‘아워플래닛’과 협업해 오는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마지막 주 주말 ‘카레가 뭐예요?X토마토’를 주제로 카레 기원 및 제철 식재료 토마토와 카레의 페어링에 대해 소개한다.

    식사뿐 아니라 카레 클래스 수강을 원할 경우 ‘워크숍’을 사전 신청하고, 식사만 원할 경우 ‘다이닝’을 신청하면 되며, 참여 신청 소식은 매월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워플래닛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 넓은 소비자층이 오뚜기 브랜드를 더욱 새롭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