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생활 안정 사업 지원 더해 국민 안전문화 확산 기여
  • ▲ 남화영 소방청장(좌)과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 남화영 소방청장(좌)과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전날 소방청과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 복지지원 및 순직소방관 유자녀에 대한 학업 지원 등 소방공무원과 유가족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범국민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DB손해보험은 2003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22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프로미 골프대회 '사랑의 버디 적립 기금'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손해보험업과 연계된 ESG경영을 소방청과 협업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DB손해보험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손해보험의 기본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 캠프 및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KBS119상' 후원뿐만 아니라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