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역량, 잠재력 보유한 인재 발굴파트너사 우수 인재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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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파트너사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유통 직무 교육을 비롯해 취업 컨설팅, 파트너사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지원 대상을 경력단절 여성에서 청년으로 확대한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은 올해 시행주기를 연 2회로 확대하고, 채용 지원금 규모를 1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매리어트 호텔에서 청년 크리에이터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2024 크리에이터 클래스 캐스팅 페스티벌’이 열렸다. 약 4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실전 경험이 없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직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지난 1일부터 행사 참석자들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크클(크리에이터들의 클래스)’ 과정이 시작됐다.
롯데홈쇼핑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설된 ‘크클’은 ▲커머스 산업의 이해 등 이론교육 ▲상품기획·마케팅·방송 진행 등 직무교육 ▲상품 분석·매체별 커머스 전략 등 특화교육 ▲스피치 역량 강화 등 실습교육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 실전교육을 포함한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엘라이브’에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상품 판매를 진행하는 ‘크크쇼핑(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크레이지쇼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크크쇼핑’을 통해 ‘상생일자리’ 수료자들이 패션, 뷰티, 생활,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가졌다.롯데홈쇼핑은 방송,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국유통학회와 함께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항공권, 숙박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수료생들이 롯데홈쇼핑 인턴사원 채용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제공했다.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육성하고자 취업까지 지원하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론, 실습을 포함한 교육과정, 해외연수, 채용박람회 등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마련해 역량 있는 미디어 전문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