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초청 콘서트 개최 통해 상생 도모대금조기지급 등 진정성 있는 지원제도도 운영파트너사 지원 범위도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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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롯데에 따르면 파트너사 초청 콘서트를 개최해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성장펀드·대금조기지급 등 실질적이며 진정성 있는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 대상 국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중소기업 특화 상생관을 운영하며 지원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3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롯데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교감하며 더욱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9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타르타'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유통군 6개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참여했다.  

    롯데백화점은 금융부터 경영, 복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중소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약 773억원 규모의 무이자 또는 우대 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전략 파트너사를 선정해 연간 약 15억원 규모로 마진 인하 혜택을 주는 '상생 마진 제도'를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자연재해 또는 시장 상황의 변동으로 판로 확보가 원활하지 못한 농수산물을 매입해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약 8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중소 파트너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과 ESG 경영 컨설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롯데이커머스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부터 70여개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고, 약 1만개사 우수 중소상공인의 롯데온 입점을 도왔다. 

    롯데 관계자는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에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환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