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전화 및 화상상담 가능…옴니채널 고도화"효율적인 보험 가입 경험 제공…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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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시 카카오 채팅, 전화 및 화상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그동안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장 내용에도 구매 시점에 적절한 상담과 지원이 부족해 디지털 보험 가입을 망설이던 고객에게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을 활용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새롭게 구축되는 플랫폼과 함께 CRM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니즈와 특성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한 옴니채널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아가 채팅 상담원의 업무생산성과 세일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반 채팅 상담원 어시스턴트 기능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오브젠 △부뜰정보시스템 △ATON △교보DTS △AWS 등 국내외 최고의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애자일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젝트는 7개월 동안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본 프로젝트를 착수에 앞서 기존 채팅 및 전화상담 지원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선해 올 들어 4월까지 보장성보험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약 41% 증가(월납 환산 보험료 기준)한 것을 확인한 뒤 본격적으로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에서 더욱 효율적인 보험 가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자체적으로 채팅, 전화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쌓은 노하우와 파트너사와의 애자일한 협력으로 성장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