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인정받아현장평가 및 암행평가 1000점 중 900점 이상 획득"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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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최근 실시된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호텔등급평가에서 켄싱턴호텔 평창이 위생 및 청결, 객실과 식음료 업장, 연회장 등의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성 관광호텔로 인정받았다.

    특히 4월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평가에 이어 전문가 1명과 소비자 평가요원 1명이 각각 시행한 암행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가운데 900점 이상을 받는 호텔에 부여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6만7000㎡(2만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 전나무 숲속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 호텔 로비 및 곳곳에는 국내외 역대 스포츠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흔히 볼 수 없는 150개 이상의 스포츠 소장품을 전시하면서 2018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서비스 역량까지 갖췄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최고 등급 획득을 기념해 6월 24일까지 ‘별 축제’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는 1박 숙박과 함께 ▲실내 수영장 2인 ▲사우나 2인 ▲프리미엄 객실 업그레이드 ▲스페셜 기프트 1개(와인 1병, 선크림 등 랜덤 제공)로 구성됐다. 투숙일은 7월 24일까지며 가격은 9만9900원부터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5성 호텔 운영과 함께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