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은여울초 5학년 학생 대상 '효율적 용돈관리' 교육10년째 임직원 학교 방문 '찾아가는 금융교실' 운영소외계층 청소년·해외 소외계층 가정 지원에도 적극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보험업 본질은 사랑 실천"
-
미래에셋생명이 초등학교를 찾아 용돈관리 습관을 기르기 위한 '눈높이 금융교실'을 열며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은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사각지대와 금융 이해력 편차 감소를 위해 금융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미래에셋생명은 이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실' 형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쉽고 유용한 금융 길잡이를 자처한다.이번 금융교육에서는 '효율적인 용돈 관리'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금융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용돈을 쓸 때 꼭 필요한 소비인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저축, 소비, 기부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독려했다.최선경 미래에셋생명 CCO(소비자보호실장)는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학생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다양한 경제 및 금융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 해외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