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방한 수요 창출 효과 겨냥태국 고소득층 겨냥 이벤트도 진행
  • ▲ 한국관광공사와 시암피왓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태국인 가족여행 및 고소득층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와 시암피왓은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태국인 가족여행 및 고소득층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1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태국 대표 유통기업 시암피왓그룹과 태국인 가족여행과 고소득층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암피왓은 1958년에 설립된 태국의 대표 유통기업으로 방콕 시내에 아이콘시암, 시암파라곤, 시암 센터 등 대형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암피왓 고객·가족 대상 방한 관광상품 할인 프로모션 △시암피왓 VIP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 △시암피왓 옥외 광고매체 등을 활용한 방한관광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1일부터 11월까지 동남아 최대 여행 플래솜 '트래블로카(Traveloka)와 함께하며, 프로모션 적용 대상을 시암피왓이 운영하는 쇼핑몰 고객뿐 아니라 회사 임직원까지 확대해 가족 단위의 방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태국의 고소득층 공략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사는 시암피왓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의 최우수 고객 중 3명에게 '태국-한국 왕복항공권'과 '서울 소재 5성급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시암피왓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태국인 가족여행 및 고소득층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