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회원수 50만명 넘어서 국내 최대 아웃도어 플랫폼 자리매김대표 프로그램 명산 100 완주자 1만5000명 이상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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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의 회원수가 50만명을 넘어섰다. 

    21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40만명을 넘긴 BAC는 10만명의 신규 회원이 추가로 유입되며 올해 6월초 기준 50만명을 돌파, 명실상부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BAC는 도전의 가치를 알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지난 2013년 첫 론칭됐다.

    대한민국 대표하는 100개의 산을 오르는 ‘명산 100’을 비롯해 봉우리, 암벽, 사찰, 성문 등 북한산의 자연과 랜드마크를 탐방하는 ‘북한산 챌린지 360’,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마운틴’ 등 산을 매개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BAC의 모든 산행 프로그램은 GPS 기반으로 인증이 진행되며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 지급,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축제 운영 등 다양한 리워드 장치를 마련해 즐겁고 건강한 산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론칭부터 현재까지 BAC 회원들의 총 누적 인증 수는 900만건에 이르며,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 완주자는 1만5000명 이상 배출됐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BAC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사람과 사람을, 사람과 자연을,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