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부터 등기이사로 활동첫 여성, 최연소 KAIST 학과장
  • ▲ ⓒ카카오임팩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카카오임팩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새 이사장으로 류석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선임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임팩트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류석영 이사장 선임안을 가결했다. 류 이사장은 KAIST 전산학부 박사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연구원을 지냈다. 2022년 4월부터 카카오임팩트 등기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임팩트는 KAIST 전산학부 첫 여성·최연소 학과장이자 KAIST AI 연구원장을 역임한 류 이사장이 AI를 통한 소셜임팩트 활동을 강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류 이사장은 AI전략최고위협의회 교육분과 위원도 겸하고 있다.

    카카오임팩트는 “2년간 등기이사를 역임한 류 이사장이 카카오와 재단에 대한 이해가 높아 향후 활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은택 전 이사장은 카카오 그룹사 주요 직책을 모두 내려놓고 고문만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