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년만AI 기술 탑재 고도화식재료 넣으면 푸드 리스트가 한눈에패밀리허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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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1분에 1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맞춤형 가전 콘셉트로 시작한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선택지를 대폭 늘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여기에 평생 보증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2022년에는 견고한 내구성을 강조한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올해 고도화된 AI 기술을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들어오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를 제공한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300만대 판매 성과를 이루기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두가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며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