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15억원 지원받아
-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융합형무역전시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산업계 수요 기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조미혜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전시컨벤션 디지털 테크놀로지 전공에서 매년 3억 원씩 5년간 총 15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기업 맞춤형 산학 프로젝트 △전문인력 업계 환류를 위한 취업 지원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한 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진행한다.세종대 관광대학원 전시컨벤션산업 전공 학생은 재학 중 매월 연구지원비(총 3000만 원)를 받게 되며,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시 항공·숙박료,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한편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이번 과제 추진을 위해 지난달 2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경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