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상당 뉴케어 제품 지원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 도움"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왼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상웰라이프
    ▲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왼쪽)와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가 지역사회 환원 및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RMHC Korea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제품은 RMHC Korea가 운영하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의 하우스에 사용된다.

    대상웰라이프는 보호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 및 당플랜 죽과 즉석밥, 어린이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을 함유한 영양간식 ‘마이키즈’ 등 11종을 제공한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되어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재단이다. 양산하우스 운영을 통해 장기 입원 환아와 그 가정이 병원 인근에서 함께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해 3월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진행해 결식우려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 4월에는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유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문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