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역량·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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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는 지난달 28~30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글로벌교육원장, 이민우 교육혁신처장 겸 한국어학부장, 한국어학부 노채환·송은정 교수가 참여했다.28일과 29일 양일간 도쿄에서 50여 명의 관동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30일에는 오사카에서 관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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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은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 초연결 시대 한국어교육의 흐름과 전망, 한국어교육에서의 에듀테크 도구의 활용, 한국어 수업 자료 제작·활용은 물론 교육 현장의 노하우가 담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해외 학생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민우 한국어학부장은 "이번 특강은 해외 지역 학생에게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특강을 통해 해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한국어 교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5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의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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