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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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최근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이경남 입학관리처장, 조리학과 김부영 학과장, 홍보처 이성배 과장,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이대우 교장, 조풍구 교감, 이원실 기술취업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특성화 자문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현장체험학습·기업탐방 지원 ▲학교 시설 사용 협조 등을 통해 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는 ▲퍼스널트레이너과 ▲외식조리과 ▲제과제빵과 ▲카페디저트과 ▲연기예술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등 문화예술분야의 고3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 특성화 교육으로 진학·취업·창업 등 다양한 진로 지도에 힘쓰고 있다.공립 직업위탁교육학교로, 매년 10월경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모집한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연극영화학과 ▲토탈뷰티아트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패션산업학과 등이 개설돼 있다. 오는 12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한 패션산업학과는 신입생만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