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7월 베이커리 매출 전년비 20% 증가이달 일본, 프랑스에서 수입한 베이커리류 대거 출시“고퀄리티 디저트류 지속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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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프리미엄 원재료, 글로벌 소싱, 단독 기획 등 키워드를 내세우며 ‘빵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올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베이커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같은 인기에 힘 입어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해외 상품 소싱으로 영역을 확대해 이달 일본, 프랑스에서 수입한 베이커리류를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먼저 일본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인 ‘도쿄브레드’의 ‘도쿄브레드메이플빵’, ‘도쿄브레드커피빵’을 만나볼 수 있다.오는 17일에는 일본 카스테라 전문기업 ‘스위트팩토리’의 소프트카스테라’를 대용량으로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최근 SNS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인기상품 ‘파스키에팡올레’도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인다.이유진 세븐일레븐 베이커리담당 MD는 “고퀄리티의 세븐일레븐의 PB 베이커리류나 각종 디저트 등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