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듐 소재 적용해 내구성 5배 이상 향상아메리칸 코튼 패딩, 마일드 모헤어 패딩 등 소재 엄선"비나듐 포켓스프링으로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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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1925년 처음 선보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컬렉션’ 론칭 100주년을 앞두고 초격차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몬스 침대가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선보인 ‘시몬스 비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이 특징이다.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디며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되고 있다.특히 기존 시몬스 고유의 차별점인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까지 더해 기술을 넘어 안전까지 입증하며 ‘완벽한 침대’를 향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이번 신제품에는 바나듐 포켓스프링 외에도 미국산 목화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소재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향상시킨 ‘아메리칸 코튼 패딩’, 최적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일드 모헤어 패딩’,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에코젠폼’과 ‘에코바이오폼’ 등 엄선된 소재를 사용했다.디자인에도 혁신을 담았다.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1920년대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원단을 재해석해 헤리티지를 더한 것은 물론 볼드한 스트라이프의 시그니처 패턴을 비롯해 빅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 패턴들의 조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시몬스 관계자는 “침대 대중화를 실현하며 세상을 바꾼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춰 거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선보여 또 한 번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