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IOC 공식 파트너사로 초청 받아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맞춰 대대적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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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2년 만에 올림픽 현장을 찾는다.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조만간 파리로 출국해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직접 방문한다. 이 회장이 올림픽을 찾는 것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이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사인만큼 이 회장이 갤럭시 제품을 활용한 마케팅에 직접 나서는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전자는 현재 샹젤리제 거리에 삼성 갤럭시 핸드폰 체험관을 설치하는 등 홍보를 진행 중이다.특히 최근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플립6 마케팅 활동이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