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실시간 방문 웨이팅 시스템으로 수험생·학부모 편의 향상입학사정관-수험생 1대1 맞춤형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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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주최로 지난 25~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했다.명지대 상담부스는 예약 시스템과 실시간 방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명지대는 '수시 상담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해 수험생 1대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명지대 입학사정관과 1대1 상담이 인기를 끌었다.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올해 자율전공 선발 등 수험생이 혼란스러운 대입 상황에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명지대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한다. 미래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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