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금지2', '이프선셋' 필두 퍼블리싱 라인업 확보창작 생태계 내 유기적인 사업화 모델 구축 예정서울경제진흥원과 우수 인디 게임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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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29일 스토브인디에 따르면 자체 퍼블리싱 사업의 신호탄을 쏘게 될 게임 2종(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이프선셋)을 공개했다.

    몬스터가이드의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는 현재 급성장 중인 풀모션비디오(FMV) 장르의 게임이다. 걸그룹, 인플루언서,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매력적인 배우 5명을 캐스팅했다. FMV에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섞어 몬스터가이드 만의 청량감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폴리모프 스튜디오의 '이프선셋'은 오픈월드와 생존 요소가 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RPG다. 저주받은 외딴섬에 표류하게 된 플레이어는 낮에는 자유로운 파밍과 다양한 제작의 재미를, 밤에는 몬스터들로부터 기지를 방어하고 살아남는 생존의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스토브인디는 서울경제진흥원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 게임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우수 게임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폴리모프 스튜디오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4년 도쿄 게임쇼 서울관 참가 기업에 선정, 이프선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사업 총괄 대표는 “이번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