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캠페인 3만 485회, 봉사 활동 7115회 참여희망스튜디오 유저, 게임사 및 IT 기업 등 함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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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는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에서 최근 3년간 실시한 기부 캠페인 및 봉사 활동 프로그램 관련 주요 지표를 31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희망스튜디오 기부금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85억원이 조성됐으며, 취약계층 5만 7600여 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3년간 희망스튜디오가 실시한 기부 캠페인은 총 84회로 유저들이 기부에 참여한 횟수는 3만 485회(중복 포함)에 달했다. 

    같은 기간 운영된 봉사 콘텐츠는 65회로 확인됐다. 유저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횟수는 7115회(중복 포함)이며 총 봉사 활동 시간은 2만 2122시간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만 5390회, 1만 6074시간의 봉사 활동 참여가 이뤄졌다. 
     
    희망스튜디오의 지난 3년간 누적 성과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들과 IT·게임 업계의 파트너사들이 함께 만들어 냈다. 희망스튜디오는 데브시스터즈 등 게임 회사 및 안랩 등 IT 기업과 총 78종의 IP를 활용한 기부 및 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다양한 주체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의 3년간 주요 사업별 사회성과 평균 창출 배수는 2.4로 확인됐다. 이는 100만원의 사업비 투입 시 240만원의 사회성과가 창출됐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