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체외진단 인증 NGS기술 기반 '엠티비아큐패널'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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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내방한 우크라이나 결핵 전문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최신 결핵 진단검사 동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24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의 진단치료 역량 강화 과정'에서 최신 결핵 진단 검사 동향 강의를 진행했다.

    우크라이나는 장기화되는 전쟁으로 결핵 환자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서 다제약제내성 결핵을 포함한 결핵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최신 결핵 진단검사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엔젠바이오 진단개발본부 김지연 본부장은 최신 결핵 진단 동향 및 유럽체외진단인증(CE-IVD)을 받은 NGS기술 기반의 엠티비아큐패널(MTBaccuPanel) 제품을 소개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아시아 및 유럽 등에서 정확하고 빠른 결핵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유로얼라이언스(EA)와의 기술 이전 계약 및 인도와 아랍에미리트 현지 합작법인(JV)을 통해 인도의 결핵 퇴치 프로그램에 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