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질대학 Zhen Peng 교수 등 초청 특강 진행
  • 세종대학교는 수학통계학과 윤진희 교수와 수원대학교 오성권 교수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퍼지 이론과 딥러닝에 관한 2024 세미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퍼지 인지 지도(FCM)를 연구해 온 중국 베이징의 중국지질대학 Zhen Peng 교수를 초청해 'Deep Fuzzy Cognitive Maps for Interpretable Multivariate Time Series Prediction'과 'AFS-FCM with Memory: A Model for Air Quality Multi-dimensional Prediction with Interpretability'를 주제로 2개의 특강을 진행한다.

    윤 교수와 오 교수는 지난 5월부터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과제인 'TAI(해석가능 인공지능)와 XAI(설명가능 인공지능)를 위한 소프트컴퓨팅 기반 인과관계분석 및 딥러닝(DL)과 퍼지신경망(FNN)의 융합연구' 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는 4년간 총 10억여 원이 지원된다.

    윤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 연구과제의 심도 있는 토론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면서 "연구원 교류 등 국제공동연구의 네트워크 구축 계기로도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세미나 포스터.ⓒ세종대
    ▲ 세미나 포스터.ⓒ세종대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 ⓒ세종대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 ⓒ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