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조절용으로 공급 중인 물량 두 배 확대
-
- ▲ 농림축산식품부 ⓒ뉴데일리DB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 배추 수급 불안 우려에 8월 중순 수급조절용으로 일 최대 200톤(t)을 방출하던 양을 필요하면 400t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8일 발표했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8일 강원 강릉에 있는 한 고랭지 배추 밭을 찾아 산지 출하 동향과 추석에 출하 예정인 배추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여름 배추 가격은 안정세지만 재배면적 감소, 고연 영향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 감소를 겪으며 8월 중순 이후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이에 수급조절용으로 공급 중인 물량을 현재 일 250t 수준에서 필요할 경우 400t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평년 8월 중순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의 85%에 해당한다.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농협 계약재배 농가에 지원 중인 약제 할인공급(30% 이상)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송 장관은 "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비축물량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시에 적량을 과감하게 공급하고 여름배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