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트레이더스 3개 사업부 통합 구매로 가격 낮춰총 물량 약 700톤… 전년 대비 30% 늘려샤인머스켓·캠벨포도·거봉 등 선봬
  • ▲ ⓒ이마트
    ▲ ⓒ이마트
    이마트가 포도 제철을 맞아 샤인머스켓과 거봉 등을 할인해 판매하는 ‘슈퍼 포도 페스타’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l번 행사를 위해 이마트·에브리데이·트레이더스 3개 사업부는 통합 매입을 진행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0% 확대한 총 700톤 수준의 물량을 준비했다.

    사업부는 통합 매입 기반 압도적인 바잉(Buying) 파워를 통해 포도 유명 산지의 우수 농가 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고, 대량 매입으로 가격까지 낮출 수 있었다.

    이마트는 대표상품인 샤인머스캣 1.5㎏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2만55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17만850원에 판매한다. 삼성카드의 경우 1000원 할인 혜택이 추가되 1만685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캠벨포도 1.5㎏ 상품과 거봉 1.4㎏ 상품을 각 30% 할인된 1만5750원,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에브리데이(슈퍼마켓)도 같은 기간 슈퍼 포도 페스타에 동참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행사 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했다.

    대표상품으로 샤인머스캣 1.5㎏, 캠벨포도 1.5㎏, 거봉 1.4㎏ 상품을 각각 1만6980원에 선보인다. 특히 1~2인 가구를 타겟으로 소용량이면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한입 알알이 샤인머스캣 600g 팩’상품을 행사가 7980원에 판매한다.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는 8월 18일까지 샤인머스캣 상품 대상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에서 3000원 할인하며, 미국산 스윗사파이어 1.35㎏ 상품도 삼성카드 결제 시 4000원 할인해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슈퍼 포도 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고객들께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맛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