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참석다큐멘터리 대중화 기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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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국제다큐영화제(EIDF2024) 개막식에 앞서 EBS 사옥 내 제작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직무대행은 19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주최로 EBS 통합사옥에서 열린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김 직무대행은 다큐멘터리에 대한 EBS의 노력을 응원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큐멘터리는 사회, 문화, 교육 등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제작과 편성에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EBS가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EBS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 ‘극한직업’ 등 여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E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