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장 김영희 전승교육사와 수강생들 작품 선봬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인미술관 아틀리에
-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 아틀리에에서 한국전통자수 수강생들의 국가무형유산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김영희 전승교육사와 수강생들이 준비했다.'아름다운 전통자수'를 주제로, 자수장과 문하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6년 5월에 개원한 후 시민의 직무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통자수 강좌는 전통문화 계승과 취미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배영수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