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과정을 통해 많은 배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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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열린 경영대학 뱔전기금 기부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과 허범무 ㈜고우넷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고려대
고려대학교는 22일 허범무 ㈜고우넷 대표이사가 경영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허 대표이사는 "사업을 시작하면서 경영 공부를 위해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에 다니게 됐다. 그때 교수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보답하고 싶었다"며 "딸도 고려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고 있는데 많은 학생이 미래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허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Korea MBA 과정 85기로, 현재 Korea MBA 교우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7년부터 KU Pride Club(KUPC) 기금, 경영대학 발전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고려대 MBA 경영대상을 받기도 했다.김동원 총장은 "항상 고려대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허 대표이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국제 사회에 공헌하는 혁신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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